본문 어느새 다가온 꽃 향기와 봄 햇살이 온통 저희 두사람을 축복하는 듯 합니다. 하지만 꽃과 햇살의 축복만으로 모자랍니다. 지금껏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어른들과 친지 여러분들의 축복으로 가득 채워 주십시오. 저희 두사람 꽃보다 아름답게 햇살보다 따뜻하게 살겠습니다.